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4자구도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1%포인트 앞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1월 29일~12월 1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후보는 이 후보를 4자대결에서 1%포인트 앞섰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5%, 정의당 심상정 예비후보는 4%였다.

이 격차는 직전(11월 4주차) 조사 결과보다 2%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당선 전망에선 이 후보가 37%로, 윤 후보(36%)를 1%포인트 앞섰다. 심 후보는 1%, 안 후보는 0%로 집계됐다. 비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이 후보가 58%, 윤 후보가 57%다.

정당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은 직전(11월 4주차)와 동일한 32%, 국민의힘은 직전보다 3%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해 동률을 보였다. 정의당은 4%, 국민의당은 3%, 열린민주당은 2%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1월 29일~12월 1일에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5명(무선전화면접 100%)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