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장 일원에 고층 건축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됐다. 시는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월미로변과 인천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최고높이를 26~35m이하로 제한하는 도시관리계획(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인천시 중구 항동, 선린동, 신흥동 등 개항장 일대 47만 여㎡로, 근대건축물을 보전하기 위해 2003년 지정됐다.기존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최고높이를 5층 이하(20m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나, 하버파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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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
2019.07.1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