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애(愛)뜰에 ‘시민주권선언 기념비’를 세웠다.시는 22일 오후 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마당 동편 광장에서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했다.시민주권선언은 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직접 작성해 발표한 것이다.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비는 제막식을 통해 공개됐다.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용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용렬 노
지난 9월 9일 북의 핵무기 실험 이후 북-미, 남-북간의 관계가 대결 경색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냉전을 걷어내고 민족화해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금강산관광이 8돌을 맞았다. 철지난 이데올로기 대결과 일부 보수언론과 정치인들의 금강산관광 중단 발언 등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금강산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측의 통일단체가 중심이 돼 금강산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