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애뜰서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
인천시, 인천애뜰서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
  • 장호영 기자
  • 승인 2019.11.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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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수 식재도 진행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애(愛)뜰에 ‘시민주권선언 기념비’를 세웠다.

22일 오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의 모습.(사진 이종선 기자)
22일 오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의 모습.(사진 이종선 기자)

시는 22일 오후 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마당 동편 광장에서 ‘시민주권선언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시민주권선언은 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직접 작성해 발표한 것이다.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비는 제막식을 통해 공개됐다.

제막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용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용렬 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정영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시민정책네트워크 소속 17개 시민사회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시민주권선언’ 제막식에 이어 인천애뜰 개장 기념 기념수 식재 행사를 했다. 식재한 기념수는 30년생 주목으로, 강화에서 나고 자란 나무이다. 식재는 박 시장과 이 의장, 일반 시민 중 분야별 최고의 인물 10명이 진행했다.

식재 참여자는 3만5880시간을 자원봉사 한 최광언, 총 3억8000여만 원을 기부한 정규성, 456회 헌혈한 유재경, 딸 7명과 아들 3명을 낳은 다자녀 부모 신전희, 경력 31년의 버스기사 이인성, 경력 15년의 환경유공자 구자형, 최연소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해양경찰 노현찬 경장,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소방관 정기영 소방위, 시민 생명구조 공무원 조윤형, 인천애(愛)뜰 조성 노동자 박칠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주권선언 정신이 시정을 받치는 기본 가치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인천애뜰이 앞으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공간이자, 시민들과 열린 광장문화를 만드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개장 기념 기념수 식재 행사의 모습.(사진 이종선 기자)
22일 오후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열린 개장 기념 기념수 식재 행사의 모습.(사진 이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