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시민 제안 사업 10개를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인천경제자유구역분과 정책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40건을 심의해 18건(10개 사업)을 채택,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채택한 시민 제안 사업은 9월 6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된다. 총회에서 가결하면 2020년도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예산안에 반영하며, 12월에 시의회 심의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분과’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7일 개최했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사업을 추진하는데 12년 간 11조 원을 투입했고, 2030년까지 9조 원을 추가 투입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IFEZ 인구가 33만 명을 넘어섰고, 이 분들이 도시의 주인”이라고 말했다.“인구가 계속 늘어감에 앞으로 경제청 예산은 도시의 주인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토론에 앞서 주제발표는 경제청 기획조정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