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 수인선 2단계인 ‘송도~인천’ 구간(7.3㎞)이 개통해 2월 27일 오전 5시 35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인천역을 출발한 열차가 신포역과 숭의역, 인하대역을 지나 송도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ㆍ인천시>

6량으로 편성된 수인선은 출퇴근시간대에는 11분, 평상시에는 15분 간격으로 평일 164회, 주말과 공휴일은 평균 140여회 운행한다.

기존 노선과 환승하는 인천역(경인선)과 오이도역(4호선)은 열차 운행 간격을 조정해 환승을 기다리는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였다. 수인선을 타면 송도에서 인천역까지 약 1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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