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길성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서구갑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교흥(63)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수(45)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인일보가 케이에스오아이(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간 인천 서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율은 민주당 김교흥 후보 51.4%,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 38.1%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3.3%포인트로, 오차범위(±4.4%) 밖에서 김교흥 후보가 박상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최인철(65) 후보 2.6%, 무소속 최상진(57) 후보 1.1%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18세부터 29세까지, 그리고 30대에서 50대까지 청년과 중장년층으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세를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4%, 국민의힘 36.9%, 조국혁신당 6.3%, 개혁신당 2.9%, 새로운미래 1.9%, 진보당 0.9%, 녹색정의당 0.6% 순이었습니다. 이외에 ‘기타 정당’ 1.1%, ‘지지정당 없다’ 6.4%로 집계됐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내일이 선거라면 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는 국민의미래 35.7%, 더불어민주연합 28.2%, 조국혁신당 19.4%, 새로운미래 4.2%, 개혁신당 3.1%, 녹색정의당 0.6% '기타 정당' 2.5%, '지지정당 없음' 1.9%, '잘 모름' 4.4%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55.3%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40.8%의 응답자는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58.0%는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40.0%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인천 서구갑 유권ㅍ자의 성향은 정부견제론이 국정안정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박길성 PD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케이에스오아이(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인천 서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가상번호 100% SK(7462), KT(4489), LG(3000)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률은 6.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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