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개 선거구 대상 후보자 토론회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를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9일 동구·미추홀구갑·, 을 선거구와 서구갑, 을 선거구 4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인천 내 14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거구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OBS경인TV)나 종합유선방송(NIB남인천방송,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등이 각각 중계할 예정이다.
선거구별 토론회 중계방송 일정은 ▲서구갑과 을 3월 30일(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남동구갑 3월 31일(OBS경인TV) ▲남동구을 4월 1일(OBS경인TV) ▲서구병 4월 1일(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계양갑과 을 4월 2일(OBS경인TV) ▲동구·미추홀구갑과 을 4월 3일(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NIB남인천방송) ▲부평구갑과 을 4월 3일(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중구·강화군·옹진군 4월 4일(OBS경인TV) ▲연수구갑과 을 4월 4일(NIB남인천방송) 등이다.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에서 선거일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로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인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여러 총선 후보자의 정책과 역량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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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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