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주)여론조사꽃 자체조사 513명
무소속 이성만 3.4% 개혁신당 문병호 2.5%
정당지지도 민주당 45.0% 국민의힘 30.9%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유제홍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여론조사꽃이 자체조사로 지난 11~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를 보면,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 33.9%,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 28.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여론조사꽃 자체 여론조사 결과.(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화면 갈무리)
(주)여론조사꽃 자체 여론조사 결과.(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화면 갈무리)

노종면 예비후보와 유제홍 예비후보 지지율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4.3%) 내로 확인됐다.

이어 무소속 이성만 예비후보 3.4%, 개혁신당 문병호 2.5%, 진보당 신용준 0.6%, ‘그 외 다른 인물’ 1.0%, ‘적합한 인물 없다’ 18.4%, ‘잘 모름’ 11.5%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0%, 국민의힘 30.9%로 나타나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녹색정의당 1%, 개혁신당 1.3%, 새로운미래 1%, 기타 4.1%, 없음 15.8%, 잘모름 1%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주)여론조사꽃이 자체조사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부평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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