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수갑 지역 복지공약 발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예정인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소방서와 연수보훈회관을 신속히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승연 예비후보는 14일 복지공약을 발표하면서 연수소방서와 연수보훈회관 신속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구 복지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정승연 예비후보)
정승연 예비후보가 연수구 복지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 정승연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의 구체적인 공약은 ▲연수구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노인 목욕·이발비 지원·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법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추가 약국 지정 ▲연수소방서·보훈회관 신속건립이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과 치매 국가책임 강화, 육아휴직 급여상한 상향 등 국민의힘 중앙당 총선 공약을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재난이나 안전 사회적 인식이 증대되고, 고령화에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안정과 안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 차원 총선 복지공약과 함께 연수구에 특성에 맞는 연수형 복지공약이 고민되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