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30분께 연수구 소재 옥련시장 방문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인천 연수갑을 방문해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유세를 도우며 “4월 10일은 심판의 날”고 말했다.

12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12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해 박찬대(연수갑) 민주당 최고위원의 유세를 지원했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12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해 박찬대 의원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12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방문해 박찬대 의원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현재 민주당 남동을 후보로 경선 중인 이훈기 전 OBS경인TV 기자가 함께 유세에 참가했다.

이재명 대표는 옥련시장 떡집에 방문해 떡을 먹는 등 유세를 진행했으며 옥련시장 방문 중인 시민과 사진을 찍는 등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지금까지 (윤 정부가) 잘해왔다고 생각하면 그냥 2번을 찍어달라”며 “하지만 못살겠다면 1번 박찬대와 이재명,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4월 10일 심판을 해달라”며 “잠시 국민이 권력을 맡겨놓은 것 뿐인데 그 권력으로 피의자를 해외 도피시키고, 배우자 집안의 이익을 챙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드는 저 권력을 회수하는 날이 4월 10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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