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주당 공관위 발표
9~10일간 100% 국민경선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부평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전략지역구로 지정한 부평구을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박선원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9~10일 이틀간 100% 국민경선(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 100%) 방식으로 경선을 치렀다.
앞서 민주당은 부평을 지역구 현역 4선 홍영표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고, 홍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경선에는 박선원 예비후보와 이동주(비례) 국회의원이 맞붙었다.
이날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부평구을은 새로운미래 입당 예정인 홍영표, 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현웅 예비후보간 3자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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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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