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팅, 경영진단 등 무료 컨설팅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인천 소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온라인마케팅, 경영진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사진제공 인천시)
'2024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사진제공 인천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진단과 지도 ▲마케팅과 판로개척 ▲온라인 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등 분야 총 7개이다. 신청자가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총예산은 1억6000만원이다. 시는 예산 소진 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컨설팅 당 최대 3회(1회 기준 4시간)까지 제공한다.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정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맞춤 매칭된 전문가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맞춤형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예비창업자는 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유선(032-715-4215)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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