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길성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시 내 미분양 아파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적체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간 인천시의 미분양 아파트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2020년에는 466가구였던 미분양 가구 수가 2021년 425가구, 2022년 2,494가구, 2023년에는 3,270가구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전월 대비 미분양 아파트 수가 151.9%나 급증하며,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이라며, "경기 침체와 무리한 과잉 공급이 미분양 사태를 초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고가의 아파트를 도심에 분양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러한 미분양 현상이 지속될 경우, 건설업계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건설 시행사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대출받고, 입주민들의 분양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으로 인해 이러한 자금 회전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건설 시행사와 금융회사 모두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됩니다.

인천시의 미분양 아파트 증가 현상은 건설과 금융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현동민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박길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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