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 이상훈 P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시가 월미바다열차 누적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개통 이후 지속적인 운영 적자로 인해 지난해까지 누적적자가 292억원이라 경영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난해 10월 인천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27일 네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건설 당시부터 혈세 낭비 사업으로 지적받아 온 바 있습니다. 개통 후에도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비마다열차는 개통 첫해인 ▲2019년 49억1000만원 적자를 봤으며 이후 ▲2020년 60억1000만원 ▲2021년 65억2000만원 ▲2022년 58억5000만원 등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누적적자는 292억원에 달합니다. 

자문위원회는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관람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킬러 콘텐츠 발굴, 월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마케팅, 현실에 부합하는 요금체계 개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뤘습니다. 

특히,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월미바다열차의 경영개선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교통국 관계자는 "월미바다열차의 전반적인 경영진단 결과, 시설 감가상각, 열차 수송능력 등에서 구조적인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효율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월미권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사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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