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 노선의 종착역으로 신논현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해 청라국제도시~계양~김포공항역을 거쳐 신논현역까지 이어지는 서울9호선 노선입니다. 당초 종착역으로 설계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노선은 축소될 전망입니다.

199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서울시가 인천시민들도 이용한다며, 인천시에 사업비 부담을 요구하면서 지연됐습니다. 도시철도법 상 서울9호선 사업은 인천시에 사업비 부담 의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지난해 말 정부 중재를 수용해 직결비용 일부를 부담키로 하면서 매듭지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직결사업의 목표는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신논현역까지의 운영이 적정하다고 판단해 해당 노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당초 종착역이었던 중앙보훈병원역의 경우 서울9호선 4단계 확장 사업으로 인해 회차 라인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논현역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개통은 당초 2028년으로 예측됐으나 국토부는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5년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다시 용역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교류와 직류를 겸용하는 열차가 없다. 지금 발주를 해도 4년 뒤에 나온다. 또한 열차가 나오더라도 시운전을 진행해야 한다”며 “노선에 투입되는 기관사 채용까지 포함하면 1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결국 서울9호선 공항철도 직결노선은 2028년 이후 개통할 전망입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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