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전성식·정승환 등 3자 경선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남동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를 정하기 위한 경선이 오는 28~29일 진행된다.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갑 등 선거구 16곳이 포함된 3차 경선 선거구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왼쪽부터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 정승환 유정복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
왼쪽부터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 정승환 유정복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

인천 남동갑은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 정승환 유정복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 등 3자 경선으로 치린다.

경선은 책임당원 20%와 일반국민 80% 비율을 반영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책임당원은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일반국민은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마친 뒤 오는 3월 1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가 밝힌 3차 경선 선거구는 인천 남동갑을 포함해 ▲서울 은평구갑, 마포구갑 ▲부산 중구·영도구 ▲대구 수성구을 ▲대전 서구갑, 서구을 ▲울산 북구 ▲경기 안양시동안을, 김포시갑, 구리시, 남양주시갑 ▲충북 청주시흥덕구, 청주시청원구 ▲충남 논산·계룡·금산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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