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 부평구을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해온 강창규 당협위원장을 공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전략공천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국민의당 출신인 이현웅 변호사와 최원식 전 국회의원이 공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창규 위원장은 이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강창규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컷오프 결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강창규 예비후보는 당무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공천 면접 심사에서도 가장 적합한 후보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컷오프 결정은 부당하다며 경선조차 치르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평구을을 포함한 인천 지역구 7곳을 전략공천 가능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부평구의 경우 반복적인 선거 패배로 당세가 현저히 약해졌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강창규 예비후보는 이 결정이 지역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공관위는 위원의 3분의 2 이상 의결로 전략공천에서 예외를 둘 수 있는 규정을 뒀으며, 이 경우 2~4명 이상의 경선 실시가 원칙입니다.

강창규 예비후보의 컷오프 통보 이후, 이현웅 변호사와 최원식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부평구을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인물 모두 과거 국민의당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모두 당의 공천 결정에 따를 의향을 밝혔습니다.

이현웅 변호사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부평구을에 출마해 25.0%를 득표한 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원식 전 국회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계양구을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렸지만 낙선한 바 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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