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 필수 주장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임관만)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시안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2022년 12월 16일 시의회는 ‘서울 5호선 인천 검단 경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검단지역 4개 역사(101역, 원당지구역, 102역, 불로역) 설치를 촉구했다.

2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 인천시의회)
20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광역교통망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검단 지역 4개 역사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 주장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노선 조정안에는 원당역과 불로역을 뺀 101역과 102역만 반영돼, 인천시와 시민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이날 서구 원당동에 소재한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 홍보관을 방문 해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시 노선안 최종 관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관만 위원장은 “인천시의 교통과 건설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악한 검단 지역 교통 상황을 고려한 서울 5호선 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구인 김명주(더불어민주당, 서구6) 의원은 “철도망 노선 결정은 인천과 김포 주민의 이익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의 열악한 이동권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인천시 노선안대로 검단·김포 연장 노선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구글 재미나이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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