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서 활성화 방안 토론회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문화재단이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인천아트플랫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 일부 모습.(사진 천영기 시민기자)
인천아트플랫폼 일부 모습.(사진 천영기 시민기자)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시민 공개토론회로, 공공·시민·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하며 신일기 인천가톨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 김아영 인더로컬 협동조합 대표, 박지선 프로듀서그럽도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이민하 전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입주작가,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중구 체육회장), 안소연 미술비평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향후 지역성과 장소성을 고려한 아트플랫폼 활성화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경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토론회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방안 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 방안 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 인천문화재단)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