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전종근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AI 박규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인천 출발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이 기존 도시철도 연장 노선과 유사해 중복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두 노선은 인천시가 이미 추진 중인 서울 2호선 청라 연장과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과 노선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중복투자 논란이 일 수 있습니다.

GTX-D Y자 노선은 영종도에서 출발해 서구 청라, 가정 지구를 거쳐 김포, 검단, 계양 등을 경유하며, 광명, 시흥, 가산, 신림을 지나 삼성역에서 잠실, 강동, 교산, 팔당 방향으로 분기하는 노선입니다. GTX-E 노선은 영종도에서 출발해 청라, 가정, 계양 작전, 대장, 등촌, DMC, 연신내를 거쳐 평창, 광운대, 신내, 구리, 덕소를 연결합니다.

두 노선 모두 인천공항부터 청라, 가정, 작전, 대장 구간을 공용합니다.

서울 5호선 검단, 김포 연장과 GTX-D Y자 노선은 김포 장기에서부터 인천 1호선 101역까지 유사한 경로를 따르며, 이로 인해 두 노선의 중복 추진 시 비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5호선의 경제적 타당성(B/C) 값이 0.8로 알려져 있는데, GTX-D Y자 노선의 추진으로 이 값이 더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노선은 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이른바 ‘대장홍대선’을 다시 인천 계양구와 서구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노선 역시 GTX-D노선과 E노선 청라~계양 노선과 비슷한 경로로 설계됐습니다. 이에 중복투자 우려가 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AI 박규호 기자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박규호 기자

앵커 : AI 박규호 앵커

편집 : 전종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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