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AI 김현철 기자]
인천 지역 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가 현직 의원인 윤상현, 윤관석을 포함해 총선 출마자 10명을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의 출마 부적합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한 총선 부적격자 명단은 인천평화복지연대를 비롯한 여러 연대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2024 총선넷'과 각 정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과거 '막말 파문'과 '공작 정치' 논란으로 2016년 총선에서 낙선 대상자로 지목된 바 있으며, 그 이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투기 논란에 대해 '빗물에도 엄청난 양의 삼중수소가 있다'며 방사능 테러에 비유하는 등의 망언을 해 인천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윤 의원의 재출마가 인천 지역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그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인해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6000만원을 수수했다고 기소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인정했습니다. 윤 의원은 재판에서 6000만원이 아닌 2000만원을 수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윤 의원이 항소했지만, 최소 2000만원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진 만큼 의원직 사퇴가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2024 총선넷’이 규정한 기후, 환경, 안전, 평화, 인권, 언론, 노동,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 후퇴와 반개혁적 입법을 추진하거나 인권 침해, 차별 혐오 발언 및 행위, 권력 기관 출신으로 인한 권한 남용 등의 문제를 일으킨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차로 발표한 총선 출마 부적격 후보들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각 정당에서 이들을 공천 과정에서 배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들이 공천을 받거나 탈당해 선거에 출마할 경우,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들을 심판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2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일반 유권자도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확대된 배경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같은 결정으로 22대 총선부터 특정 후보자의 낙선을 위한 집회 개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AI 김현철 기자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앵커 : AI 김현철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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