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가 지난 6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엔 현역 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했고, 손범규 예비후보는 각 분야별 선대본 본부장을 위촉했다.

손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돈과 권력이 아닌 행복한 세상을 위해 시작한다”며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종교담당본부장에 서명섭 흰돌교회 원로목사, 김창만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총무 ▲정책본부장에 문종관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기업본부장에 이대식 카이투스 테크놀로지 이사, 정한균 씨엠에스 대표 ▲지역본부장에 홍재형 로웰 법무법인 대표 ▲청년본부장에 안규범 인하대 학생, 김서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대변인 ▲여성본부장에 홍유정 인천실용무용협회 회장, 김민정 위클리피플 대표, 신현숙 전 남동구 적십자회장 ▲어르신본부장에 박상운, 이근주 ▲의료본부장에 이지은 남동구약사회 ▲새터민본부장에 김경일 등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