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에서 경제문제 지적 우수활동 인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의원에게 주어진다.

유동수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유동수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202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의원은 경제 관련 여러 문제를 지적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는 ▲가파른 가계부채 증가세 ▲고소득자 주택 관련 자금 혜택 ▲종부세 공정시장가액 꼼수 ▲역대급 세수 결손과 법인세율 인하 ▲서민 월세세액공제 확대 ▲가계부채 감축을 위한 통화정책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유 의원은 국정감사의 기본에 충실하며, 실질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경제와 재정 전문가를 자임하며 민주당 내에서 원내 정책 수석부대표 등 직책도 맡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유 의원은 "4년 연속 수상은 꾸준한 의정 활동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정책에 집중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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