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레도레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F&B기업 도레도레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레도레는 인천의 향토기업으로 커피와 케이크 등 디저트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며, 2006년부터 꾸준히 모금회에 기부해왔다. 김경하 대표는 창업 이후 수익금의 5% 이상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번 기부금을 미추홀구소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밥집'에 기부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노인을 무료급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하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렵다. 어른들을 돕고 싶어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도레도레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도레도레 김영훈 부대표,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 오병이어밥집 조흥식(성공회교회 신부) 대표
좌측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도레도레 김영훈 부대표,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 오병이어밥집 조흥식(성공회교회 신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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