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주민과 최고의 송도 만들 것”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백대용(49) 변호사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연수구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백 변호사는 20일 “송도 주민과 함께 최고의 송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출마선언과 함께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백대용 인천시 법률고문이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사진제공 백대용 변호사)
백대용 인천시 법률고문이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사진제공 백대용 변호사)

백 변호사는 출마선언문에서 “송도주민의 대리인으로, 한국정치를 바르게 세우고 주민이 간직한 자부심을 빛나게 할 것이다”며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송도주민만 두려워하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바이오·교육·4차 산업 등 미래 자원이 집중되는 창조적 생태계를 확립해 ‘글로벌 플랫폼 송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 변호사는 광주 출신으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거쳐 인천시 뉴홍콩시티 자문단 자문위원,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 한국철도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백 변호사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 등록자는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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