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재외동포 함께 소통·교류·성장의 공간’ 비전 전략 제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는 재외동포웰컴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진행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인천과 재외동포가 함께 하는 소통·교류·성장의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천시가 20일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가 20일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재외동포웰컴센터는 2024년 6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재외동포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 단계로 진행됐다. 5개월 동안의 연구를 진행해 기초자료조사, 사례 검토, 비전·목표, 운영 방안, 콘텐츠 구상 등의 내용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선 ‘인천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소통·교류·성장의 공간 웰컴센터’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또한, 재외동포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안정적인 정착 지원,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 조직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 등 추진전략 5개와 세부사업 76개를 제시했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재외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재외동포웰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재외동포들에게 맞춤형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재외동포웰컴센터를 통해 인천시민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조성하며, 내년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6월께 개소할 예정이다.

황효진 시 정무부시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외동포웰컴센터가 재외동포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모국활동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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