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낙선 이후 재도전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남영희 전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지역위원장이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남영희 전 민주당(동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은 18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동구·미추홀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남영희 22대 총선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제공 남영희 선거사무소)
남영희 22대 총선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사진제공 남영희 선거사무소)

남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부자, 서민 모두가 어울려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검찰과 언론, 그리고 정치 개혁을 이끌며 정권 심판 선봉에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난 2018년 3월부터 예비자 신분으로 근무를 시작해 2019년 10월까지 역임했다.

그 후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윤상현 후보(현재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게 국내 최소 득표 차인 171표로 낙선했다.

남 예비후보는 당시 4만6322표(40.41%)를 얻었고 당시 윤 후보는 4만6493표(40.59%)를 얻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