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서 '챔버 나이트'

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 아트센터인천에서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시향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아트센터인천에서 챔버 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챔버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실내악과 관현악단의 합성어로 비교적 소규모로 편성해 작은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관현악단을 뜻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향은 정한결 이번 공연으로 대규모 풀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벗어나 챔버 오케스트라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지휘는 정한결 부지휘자가 맡는다. 

첫 곡인 모차르트 '교향곡 26번'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칸타아 '왜 나의 슬픔은 원치 않는가', 헨델의 오페라 '울게하소서'와 '내가 싸우겠소', 슈베르트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엔티캣, 인터파크,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챔버 나이트 포스터
챔버 나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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