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이작도, 2023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인천투데이=염은빈 기자│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와 소이작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 여름에 찾아가고 싶은 섬' 5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인천 옹진군 대·소이작도 등 5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선정된 섬 5곳은 옹진군 대이작·소이작도, 보령시 삽시도, 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 신안군 도초도, 울릉군 울릉도이다.

대이작도 풀등섬.(사진제공 인천시)
대이작도 풀등섬.(사진제공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대·소이작도는 올해 인천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도 선정됐다. 시는 대·소이작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대·소이작도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을 대표 자원으로 부아산, 작은풀안 해변, 큰풀안 해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주변 해역은 2003년 해양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앞서 2010년에 행정안전부가 명품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작도 섬 관광 콘텐츠는 ▲영화 섬마을 선생님 세트장 복원과 포토존 조성 ▲대이작도 트랙킹/백패킹(1박 이상의 등산) 상품 개발 ▲드론을 활용한 파노라마 대이작도 섬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안내 체계 개선 ▲전망대 조성 ▲전기 관광버스 운영 등이다.

대·소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평일 첫 배편은 오전 7시 50분이며 방아머리선착장 평일 배편은 오전 8시 40분이다. 자세한 운항 시간표와 여행 정보는 이작도 섬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5곳인 옹진군 대·소이작도, 보령 삽시도,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신안 도초도, 울릉도에 대한 설명이다.<기자말>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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