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무소장 1명ㆍ대변인실 4명
임기 1년... 2월 1~3일 응시 접수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조직개편과 신규 인사발령에 따라 중앙협력본부와 대변인실 등 개방형 직위(일반임기제) 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인천시 인사위원회는 19일 ‘2023년 제2회 인천시 지방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공모한 직위는 사무관(5급)인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장 1명과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 1명, 주사(6급) 정책메시지 작성·관리 1명, 연설문·인터뷰 작성 2명(7급 1명, 8급 1명) 등 총 5명이다.

임용 기간은 1년으로 실적이 우수하고 해당 사업 지속 추진이 필요 시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다.

서울사무소장은 국회·정당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중앙행정기관과 연락·업무협조, 시정운영에 대한 정보수집, 투자유치 업무 등을 담당한다.

대변인실 개방형 채용은 조직개편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5일 인천시의회에 부의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대변인을 시장 직속 국장급으로 확대·신설한다. 그 산하엔 공보담당관·홍보기획담당관·도시브랜드담당관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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