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사의 표명 전달수 대표이사 유임시켜
인천utd, 올해 k리그1 최종 4위, 첫 ACL 진출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했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공로로 인정해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사진제공 인천시)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는 올해 K리그1을 최종 4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2003년 구단 창단 후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좋은 성적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 활약을 높이 평가해 ‘2022년 인천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 인천인상‘을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에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의를 표명한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 안전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 인천유나이티드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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