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선옥·미술 김현순·체육 정덕수
공연예술 이재상·언론 김미애 5명 선정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부문 5개에서 제40회 인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40회 인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단체와 기관 등 추천으로 부문 5개 후보 8명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왼쪽위부터 김선옥 작가, 김현순 화가, 이재상 감독, 정덕수 부회장, 김미애 총국장.(사진제공 인천시)
왼쪽위부터 김선옥 작가, 김현순 화가, 이재상 감독, 정덕수 부회장, 김미애 총국장.(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1982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부문 김선옥(필명 김진초, 소설) 작가 ▲미술부문 김현순(문인화) 화가 ▲공연예술부문 이재상(극단 MIR) 감독 ▲체육부문 정덕수(시 체육회) 부회장 ▲언론부문 김미애 (OBS경인TV) 인천총국장이 선정됐다.

문화상 시상식은 이달 31일 오후 6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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