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점에서도 베이커리 메뉴 리뉴얼할 예정
MOF 콩쿠르 명장 선정 김영훈 명장 합류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에서 창업해 국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한 도레도레가 스타필드 고양점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도레도레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스타필드 고양에 도레도레 매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연 도레도레 매장 전경.(사진제공 도레도레)
지난달 25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연 도레도레 매장 전경.(사진제공 도레도레)

도레도레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만든 무지개 케이크를 시작으로 화려한 색감과 과감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디저트 브랜드이다.

2006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이토타워에 처음 문을 연 도레도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가로수길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서울 용산구 소재 아이파크몰  ▲서울 광화문 등 도레도레와 마호가니 브랜드로 국내 주요 지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도레도레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도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다채로운 케이크와 스콘, 브라우니 등 베이커리 메뉴들을 리뉴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레도레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한 제26회 MOF(모프) 콩쿠르(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한국인 최초 제과·제빵 명장 수상자인 김영훈(41) 명장의 합류로 디저트 연구와 개발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F(모프)는 Meilleur Ouvrier de France의 약자로 프랑스 최고의 명장을 뜻한다. MOF는 프랑스 교육부와 노동부가 1924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프랑스 장인 콩쿠르(경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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