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토론 진행
시민 1000명 목표... 온라인 공론장 운영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론장을 운영한다.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1000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이번 공론장은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한 인천시 참여예산 규모와 유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접근성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참여예산과 주민자치 연계 운영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등 예산 수립과 집행, 평가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재정운영에 투명성·책임성·건전성 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론장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공론장 링크로 접속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주제별 의견 선택 투표를 하거나 의견을 직접 작성할수도 있다.

참여방법은 링크로 접속후 공론장 플랫폼 가입하고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지원 센터 가입해 원하는 공론장 3개 주제중 원하는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 공론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면 시 참여예산지원센터가 빠짐없이 정리해 인천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 인천주민참여예산 시민공론장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2022 인천주민참여예산 시민공론장 포스터.(사진제공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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