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114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0시부터 22일 0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3114명이 발생해 인천 누적 확진자는 128만78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제공 인천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제공 인천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08명이고 해외 유입 10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화군 66명, 옹진군 14명, 중구 344명, 동구 51명, 미추홀구 314명, 연수구 595명, 남동구 422명, 부평구 248명, 계양구 436명, 서구 624명이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1460명이 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병원에서 사망했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재택 치료자는 4만3584명이다. 21일 기준 PCR 검사 건수는 총 5315건이다. 임시 선별검사소 670건 포함이다.

22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은 1차 접종 256만9830명(87.8%), 2차 접종 254만5263명(86.9%), 3차 접종 190만4691명(65.1%), 4차 접종 37만380명(12.6%)이다.

21일 오후 6시 기준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9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 54.7%이다.

생활치료센터는 6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했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구 부평역 앞 등 3곳에서 다시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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