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 추진할 것"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민주당 남궁형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전통시장 스마트화 공약과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남궁형 후보는 30일 전통시장을 스마트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약 11가지를 발표했다.

민주당 남궁형 동구청장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유세 중이다.(사진제공 남궁형 후보 선대위)
민주당 남궁형 동구청장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유세 중이다.(사진제공 남궁형 후보 선대위)

남궁 후보는 전통시장 스마트화 공약으로 ▲전통시장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동구 현대시장 내 구민 문화공간 조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와 클린공영화장실 설치 등을 약속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 ▲환경감시센터 설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물치도(작약도) 해양 친수 공간 조성 ▲화도진 공원 활성화 ▲솔빛공원 문화체육시설 확대 조성 ▲해안산책로 환경 재정비 등을 약속했다.

남궁형 후보는 “동구에 현대시장과 송현시장, 화수시장 등 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겠다”며 “동구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고 동구 구민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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