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소통 동구 만들 것"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민주당 남궁형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소통 행정을 위한 공약 12개를 발표했다.

남궁형 후보는 23일 소통 행정 공약 12개를 발표하고 “주민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남궁형 인천 동구청장 후보.
민주당 남궁형 인천 동구청장 후보.

남궁 후보는 소통 행정 공약으로 ▲협치·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 관련부서를 통합한 온마을지원센터 설립 ▲인생이모작센터 설립해 장년층 인생 2막 지원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동구 주민지원정책 알림서비스 시행 ▲유기견·유기묘 입양 시 의료비 지원 ▲국비 확보를 위한 인천 동구 서울 연락사무소 설치 ▲만석동 김치공장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재개발 허가요건 완화해 개발사업 조속 추진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기가정 지원 확대 ▲동구 민원 청취 차량 운행 ▲공공갈등조정팀 신설 등을 제시했다.

남궁 후보는 “협치와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등 관련부서를 통합한 온마을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며 “구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며 일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조직에 공공갈등조정팀을 신설해 주민과 공공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동구를 만들 것”이라며 “대화로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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