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동민‧정고만, 국힘 여명자‧이익성 출마
인천투데이=김지호 기자 | 오늘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부평구의원 선거구 중 나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 의원 3명을 선출한다.
나선거구는 부평2동, 부평5동, 부평6동, 부개1동, 일신동이다.
출마하는 후보는 민주당 기호 1-가 김동민(41)과 1-나 정고만(64), 국민의힘 2-가 여명자(52)와 2-나 이익성(59) 후보 등 4명이다.
나 선거구 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민주당 후보는 김동민(41) 전 부평5동 주민자치회위원과 정고만(64) 인천부일여자중학교 학교운영위원(지역)이 출마한다.
민주당 1-가 김동민 후보의 공약은 ▲부평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 ▲연안부두선(트램) 연장 ▲부평 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일신시장 도시재생활성화 ▲안심마을조성 등이 있다.
김동민 후보는 “부평 원도심 르네상스 상권 활성화, 연안부두 트램연장 등 부평의 가치를 높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1-나 정고만 후보의 공약은 ▲부평남부역 상권활성화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평남부체육센터 개관 ▲부개동 251-16번지 일원 도로개설 ▲505항공대 이전 2022년 4월 용역 착수 등이 있다.
정고만 후보는 “봉사의 의미로 구의원을 시작하게 됐고, 마무리하고 싶은 일이 있다. 재선이 된다면 주민들과 더 가까이서 온전한 생활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여명자(52) 국민의힘 부평갑 여성위원장과 이익성(59) 부평구의회 부의장이 출마한다.
국민의힘 2-가 여명자 후보의 공약은 ▲부개1동, 일신동지역 119안전센터 설립 ▲성원동 노후시설 개선 사업 ▲부평 원도심 CCTV우선설치 ▲과밀학급 문제 해결 ▲전통시장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있다.
여명자 후보는 “새마을부녀회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구민 곁에 함께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2-나 이익성 후보의 공약은 ▲부개‧일신지역 군부대 이전 ▲주차장공유제 실시 ▲부평구민에게 돌아올 캠프마켓 ▲저소득가정 교육경비 지원 ▲전담 교육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 등이 있다.
이익성 후보는 “부평에서 태어나 자랐고 부평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생활해왔다. 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부평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