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행복한 인천 만들 것"‘

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더큰e음캠프)는 지난 8일 고문특보단 108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큰e음캠프는 총 108명을 고문특보로 임명하고 노인복지·일자리 문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고문특보 임명식 (사진제공 선거캠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 고문특보 임명식 (사진제공 선거캠프)

더큰e음캠프는 이날 조규태 민주당 인천시당실버위원장을 비롯해 오이택·곽복환·성관실·강길회·지순녀·유종극씨 등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또한 인천 내 각 지역의 정당인, 일반시민, 노인을 포함한 총 108명을 앞서 얘기한 고문으로 위촉했다.

박 후보는 이날 노인 공약으로 ‘효드림 3종세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효드림 3종세트 ▲65세 이상 노인수당 10만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 ▲65세 이상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노인회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했다. 

박남춘 후보는 이날 임명식에서 “어른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 등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서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노후 준비를 행복하게 할 수 있게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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