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더 큰 부평 위해 최선 다할 것"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민주당 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차 후보는 6일 부평구 부평역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차준택 예비후보는 6일 부평구 부평역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차준택 예비후보는 6일 부평구 부평역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차 후보는 “짧은 한 순간이 아닌 한명 한명, 진심을 다해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번 개소식을 준비했다“며 ”선거구호만큼이나 더 큰 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차 후보는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시민공원 조성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24년 완공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제3보급단 이전·개발 ▲1113공병단 용지 문화상업 접목한 대형 복합시설 유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공언했다.

차 후보는 2006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평구청장 선거 경선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4년 뒤 2010년 인천시의원에 당선돼 5대 시의원을 지냈고 2014년 재선했다.

이어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부평구청장 선거에서 16만5642표(69.9%)를 얻어 역대 부평구청장 후보자 중 최다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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