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방문, 인천 내항 항만도시로 육성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인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7일 인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7일 인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제공 유정복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는 7일 인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제공 유정복 예비후보)

유 예비후보는 1차 공약으로 ▲경인철도·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D·E ▲내항 해저·해상 상업시설과 주거공간 건설 ▲다국적 기업 유치 등을 지시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당시 인천발 KTX를 확정시켰다”며 “(이번에 인천시장이 되면) 1899년 개통한 경인철도를 지하화해 단절된 인천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내항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동북아 최고 항만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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