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최재은 피디ㅣ윤석열, 대선후보 '인천' 선거유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위해 인천을 찾았다.

26일 오후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를 찾은 윤석열 후보는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사기'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26일 오전부터 연수구, 서구, 부평구 등을 찾아 선거 유세를 하며 인천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 1시 40분에 인천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부평문화의거리에선 “부평공단이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고 문화, 예술, 쇼핑 등이 결합된 문화와 산업이 복합된 수준 높은 장소로 바꾸겠다”는 부평 관련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또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에 대해 연구를 많이했다”며 “GTX-D 노선 원안대로 Y자로 신설하겠다.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9호선을 직결시켜 서울 진입성을 높이고 제2공항철도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윤 후보의 인천 유세에는 국민의힘 지역 정치인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유정복·안상수 전 인천시장, 정유섭·강창규·이중재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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