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수산물직판장 지난 1일 화재로 전소
김의복 회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단A&C종합건축사무소(회장 김의복)이 옹진군 영흥수협직판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단건축사사무소는 22일 인천시민애뜰 광장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가 개최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 참가해 성금을 전달했다.

㈜단A&C종합건축사무소가 옹진군 영흥수협직판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김의식 단A&C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박남춘 인천시장.
㈜단A&C종합건축사무소가 옹진군 영흥수협직판장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김의식 단A&C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박남춘 인천시장.

옹진군 영흥면 영흥수산물직판장은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건물 전체가 전소됐다.상인들은 아직까지도 영업을 못하고 있다.

단건축사사무소는 화재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써 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의복 단건축사사무소 회장은 옹진군 영흥면 출신이다.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다. 영흥면에 기업 연수원을 지어 활용하고 있다.

김의복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영흥수협직판장이 활기를 되찾고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