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사업 8억원
신트리공원 리모델링 사업 1억원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이성만(더불어민주당, 인천부평구갑)국회의원이 부평구갑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이성만 의원은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사업 8억원, 신트리공원 리모델링 사업 1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9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성만(더불어민주당, 부평갑)국회의원.(사진제공 이성만의원실)
이성만(더불어민주당, 부평갑)국회의원.(사진제공 이성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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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부평구 남부권역(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십정2동)에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옛 경찰종합학교(부평동 663-30) 1만1591㎡ 용지에 지하2층~지상1층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구는 지난 2월 착공했고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69억원이다.

신트리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트리공원 내 공원관리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5000만원이다.

두번째 사업은 부평동 부평구청 인근 신트리공원 내 공원관리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현재 1층에 휴게공간‧샤워장‧탈의실이 있고 2층에는 사무실 등이 있다.

이성만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갑 선거구 지역은 부평1‧2‧3‧4‧5‧6동, 부개1동, 일신동, 십정1‧2동, 산곡3‧4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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