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히 정상화 작업 진행하겠다”

인천투데이=박소영│1일 오후 12시께 인천e음카드 플랫폼에 전산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긴급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인천e음운영담당 관계자는 “오후 12시께부터 전산오류로 카드가 사용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에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말했다.

이어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게 죄송하다. 공고문을 올리고 조속히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e음카드는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천 전자 지역상품권이다. 인천e음카드는 월 50만원 소비까진 캐시백 10%(5만원)를 돌려주고, 50만원 이상 소비 시 캐시백 1%를 지급한다.

인천e음카드는 사용실적은 처음 시행한 2018년 7월부터 지난 4월 19일까지 누적 충전금 총 5조77억원을 기록했다.

인천e음카드.
인천e음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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