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본사 정상근무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2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입주한 IBS타워.(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입주한 IBS타워.(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공사는 본사가 입주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식당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재택근무자와 조정 선수단을 제외한 전체 임직원 검사 조치를 내렸다.

코로나19 검사 대상은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을 이용한 임직원 72명이었다. 그러나 공사는 선제 대응 차원으로 모든 직원을 검사하고, 대체 근무지로 국제여객터미널을 활용했다.

공사는 지난 8일 임시 폐쇄했던 본사 사옥도 이날부터 정상 근무체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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