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월 25일까지 20% 할인판매 진행
‘프롬유’ 꽃풍선, ‘강화까까’ 치즈타르트 판매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인천 청년상인들이 참가한다.

인천 청년상인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26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청년몰기획전(https://url.kr/eCuanj)에 신포·강화청년몰 상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대규모 할인행사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진행된다.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인천에선 신포청년몰 ‘프롬유(대표 박유진)’와 강화청년몰 ‘강화까까(대표 이경화)’ 청년상인들이 11번가 청년몰기획전에 참여한다.

11번가 청년몰 상품 구매자들은 7월 25일까지 이들 청년몰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난다. 배송비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프롬유 '꽃풍선'과 강화까까 '크림치즈타르트'. (11번가 홈페이지 갈무리)
프롬유 '꽃풍선'과 강화까까 '크림치즈타르트'. (11번가 홈페이지 갈무리)

‘프롬유’는 신포청년몰에 입점한 향기·아이디어 제품 전문점으로, 이번 청년몰 기획전에서 기념일에 선물하기 좋은 꽃풍선을 판매한다. 풍선 안에 꽃이 들어있는 형태로, 풍선에 원하는 문구를 적을 수 있고, 풍선 안에 현금을 넣을 수도 있어 용돈풍선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인기가 좋다.

‘강화까까’는 강화청년몰에 입점한 수제 타르트가게로, 전국 5대 타르트로 불릴만큼 인기가 좋다. 강화 치즈, 인삼, 속노랑고구마 등 강화도 특산물로 타르트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영양과 맛도 인정받은 가게다. 이번 청년몰 기획전에서는 크림치즈 타르트를 판매한다.

박유진 '프롬유'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매출에 영향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에 입점할 수 있게 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받으며 다른 온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넓히려고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청년몰 기획전 포스터.(11번가 홈페이지 갈무리)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