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확진 281번 환자의 자녀
쿠팡물류센터 관련 인천 53명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의 283번째 확진이다.

시는 7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281번 확진환자 B씨(여, 81년생, 계양구 거주, 6.7확진, 부천 소재 물류센터 근무)의 자녀 A씨(남, 05년생, 계양구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녀 A씨는 엄마 B씨의 확진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B씨의 남편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계양구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했다. 구는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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