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리 누계 총 282명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A씨(여, 81년생, 계양구 거주)와 부평구 교회 목사 확진자(236번)의 접촉자 B씨(남, 94년생, 부평구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인 A씨(281번)는  지난달 25일 1차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5.25. ~ 6.7.) 중이었다. A씨는 63.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고, 6.6. 자가격리 해제 전 계양구보건소 검체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계양구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접촉자 2명(배우자, 아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했다.

282번 확진자 B씨(남, 94년생, 부평구 거주)는 236 확진환자 C씨(여,58년생,부평구 거주, 6.1일 확진, 부평구 소재 교회 목사)의 접촉자로 1차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6.6.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기침 등)으로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6.7.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평구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했다. 구는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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